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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간 지지율 추이: ‘3강’ 체제 굳어지며 격차 좁혀져
지난 1월 하순부터 2월 중순까지 진행된 네 차례의 여론조사(전남인뉴스, 전남매거진, KBC광주방송·광남일보, 목포MBC)를 종합하면, 상위권 후보들 간의 지지율 격차는 매우 촘촘하다.
가장 최근 조사인 목포MBC(2/7~8 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보 적합도에서 신의준(21%), 김신(19%), 지영배(17%) 후보가 나란히 1, 2, 3위를 기록하며 오차범위(±4.4%p) 내 혼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이철(12%), 우홍섭(10%) 후보가 뒤를 이었다.
4앞선 KBC광주방송·광남일보(2/2~3 조사)의 다자대결 조사에서도 김신(22.8%), 신의준(20.5%), 지영배(16.4%) 후보가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당시 조사와 비교하면 신의준 후보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고 김신 후보가 다소 조정받으며 순위가 뒤바뀌는 등 선두권 내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 추격 그룹과 부동층의 향배
선두 그룹을 추격 중인 이철 후보와 우홍섭 후보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조사마다 10% 초반대의 지지율을 꾸준히 기록하며 상위권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목포MBC 조사에서 이철 후보(12%)와 우홍섭 후보(10%)의 합계 지지율이 20%를 상회하고 있어, 향후 단일화나 구도 변화에 따라 파괴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조사마다 10% 내외로 존재하는 ‘지지후보 없음/모름’ 응답의 부동층이 선거가 임박할수록 어느 후보에게 쏠릴지가 최종 승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정당 지지도 및 선택 기준
완도 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8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향후 민주당 경선이 사실상의 본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군민들이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지역 현안 해결 능력(26.4%)’과 ‘행정·리더십 역량(22.3%)’이 가장 높게 나타나, 도덕성이나 정당보다는 실무 능력과 추진력을 갖춘 인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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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2026.04.04 2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