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2026년 전반기 2급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 검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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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2026년 전반기 2급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 검정 개최

전국 520명 응시... 오는 4일 우슬체육관·삼산파크골프장

해남서 2026년 전반기 2급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 검정 개최 (해남군 제공)
[제일경제신문] 전국적인 파크골프 열풍 속에서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는 올해 첫 자격검정이 해남에서 열린다.

(사)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전반기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자격 검정이 오는 6월 5일 해남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자격 검정은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민간자격증 시험으로 전국 각지에서 총 520명의 응시자가 접수를 마쳐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파크골프가 단순한 실버 스포츠를 넘어 국민 레저 스포츠로 급성장함에 따라, 현장 지도자 수요를 선점하려는 응시자들이 대거 몰린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번 대규모 검정을 유치하며 스포츠 명품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남군내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1년 문을 연 중부권 삼산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서부권의 산이 골프장, 남부권의 송지 골프장 등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각 18홀 규모로 관내 파크골프 총 회원수는 10개 클럽, 1120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동부권의 동부 파크골프장 27홀, 중부권의 화산 파크골프장 9홀, 서부권의 화원 파크골프장 18홀 등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고 스포츠파크와 서부권에도 파크골프장 추가 건립을 계획하는 등 파크골프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평가는 이론과 실무 능력을 엄격히 검증하기 위해 지필과 실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필시험은 5일 오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실시되며 파크골프 규정과 지도자 소양 등 전문 지식을 평가한다.

실기시험은 자리를 옮겨 삼산파크골프장에서 치러지며 응시자들의 실제 경기 운영 능력과 현장 지도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군 관계자는“전국에서 500명이 넘는 응시자와 관계자들이 해남을 찾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측 역시 “파크골프의 외연이 급격히 확장됨에 따라 안전하고 올바른 지도를 책임질 전문 인력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해남군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공정하고 철저한 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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