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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증막같은 무더위 |
24일 전남의 13개 지역이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며, 그 외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광주, 화순, 담양, 구례지역 체감온도는 35도에 달했다. 5일 동안 폭염특보가 전남지역에 발효돼 온열질환자도 대거 속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광주 14명, 전남 6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20일 이후 온열질환자가 27명 급증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폭염피해 안전 대책 수립과 시민의 생활 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해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윤제 기자 bx05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