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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선수단은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탁구·사격·양궁·보치아·조정·육상 등 6개 종목에 16명이 이번 대표팀 명단에 올랐다.
먼저 유력 메달 획득 종목인 탁구에서는 광주시청 소속 조재관 국가대표 감독과 곽호근 수석코치, 박진철?김영건?김정길?서수연?김성옥 선수 등 총 7명이 나선다.
양궁에는 광주시청 소속 김옥금?정진영 선수, 사격에서는 광주시청 소속 박동안 선수, 광주장애인사격연맹 소속의 권아름 로더 선수와 윤금석 사격 국가대표 코치 등 총 3명이 출전한다.
조정에는 광주장애인조정연맹 소속 김세정(롯데케미칼) 선수가, 보치아에는 광주장애인보치아연맹 소속 강선희(한전KPS) 선수와 박세열 보조선수가 출전한다. 투포환 종목에는 광주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정지송(삼호개발) 선수가 참가한다.
한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광주 선수단에게 진심어린 응원의 서한을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서한을 통해 “한계를 넘어, 희망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열여섯 영웅들의 아름다운 무한도전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강윤제 기자 bx05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