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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성북시니어클럽,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시작‘어부바 커피정원’ 개소 (성북구 제공) |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성북구청, 정릉신협, 성북시니어클럽이 체결한 3자 협약의 결실로 약 4개월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어부바 커피정원'은 성북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 소속 어르신들이 바리스타, 카페 운영, 고객 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직접 책임진다.
정릉신협 신사옥 1층에 자리한 이곳은 어르신들에게 전문성과 자긍심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 참여 기회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별 역할도 명확하다.
성북구청은 행정 지원과 홍보, 정릉신협은 공간 및 설비 제공과 지역사회 연계, 성북시니어클럽은 어르신 모집·교육 및 사업단 관리 등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뒷받침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공기관, 금융기관, 시니어 전문기관이 협력해 모범적인 일자리 모델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어르신 일자리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육근영 정릉신협 이사장은 “새롭게 문을 연 신사옥이 지역 주민과 어르신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됐다”며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구본규 성북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부바 커피정원'은 어르신 일자리사업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결집한 결과”며 “어르신이 자긍심을 갖고 마을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 기관은 앞으로도 '어부바 커피정원'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모델 확산과 추가 일자리 창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
2026.07.03 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