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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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 성료

주민 100여 명 참여…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실천 앞장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 성료 (광주동구 제공)
[제일경제신문] 광주 동구는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동구 내남동 184번지 일원 도시농업복합단지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계 기관인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와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을 직접 가져와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분갈이를 해보는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평소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반려식물의 올바른 분갈이 방법과 식물 상태에 맞춘 관리 요령을 직접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주민은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스스로 분갈이를 해보니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느낌을 받았고 앞으로 식물을 관리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사무실 내 방치된 유휴 화분을 수거해 분갈이 화분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시농업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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