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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사 전경 |
군에 따르면 봄부터 가을까지 아침, 저녁에 발생하는 기온역전에 따른 악취 유발 물질의 정체로 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장, 폐기물 사업장, 축사 등 민원 발생 사업장과 영세사업장의 적정한 방지시설 도입과 유지관리가 중요한 실정이다.
군은 수요조사 후 3월 중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 기술지원을 의뢰할 계획이며, 이후 일정에 따라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적합한 방지시설 도입, 운영관리 비결(노하우) 전수 등 기술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깨끗한 환경에 대한 욕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악취 등 민원이 발생하는 주요 사업장과 영세사업장에 적합한 기술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장 관리를 유도하고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