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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주민자치회, 한 끼로 이웃 돌봄 잇는다 (해남군 제공) |
온마을 돌봄밥상 사업은 공유주방을 거점으로 아동·어르신·취약계층에게 식사 제공, 반찬 지원, 안부 확인 등 식생활 기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전국 17개 시군구 22개 읍·면·동이 선정됐다.
해남군은 마산면과 옥천면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공유주방 조성 및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공유주방 시설 조성과 환경 개선에 활용되며 향후 주민자치회와 지역 사회단체가 협력해 공동식사, 반찬 나눔, 안부 확인 등 다양한 돌봄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해남군은 이번 공모 선정 이전부터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식생활 기반 돌봄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아침밥 먹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화산면 주민자치회는 벌써 4년째 초등학교 아침밥 먹기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삼산·현산·북평·마산면 주민자치회도 아침밥 지원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고 있다.
이와함께 농촌지역의 고령화 심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돌봄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송지면 주민자치회는 어르신 반찬배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산면 주민자치회는 식사배달과 안부확인, 말벗서비스를 연계한 돌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화산면 주민자치회는 취약계층과 학생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먹거리와 돌봄을 결합한 주민주도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기존 주민자치회 식생활 돌봄활동을 공유주방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로 확대하고 아동과 어르신, 취약계층이 함께 돌봄을 받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민자치회에서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 식생활 돌봄 서비스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공유주방 시설과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2026.06.17 1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