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농업인에게 직접 듣는다… 시 농업기술센터, 지속 가능한 식생활 공개강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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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농업인에게 직접 듣는다… 시 농업기술센터, 지속 가능한 식생활 공개강좌 추진

시 농업기술센터, 5월 '부산 농업인에게 듣는 로컬푸드 이야기' 교육 운영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토마토 名人) 대표
[제일경제신문]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 시민 대상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인 '부산 농업인에게 듣는 로컬푸드 이야기' 공개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로컬푸드 소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부산시민 24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80명씩 운영된다.

1회차(5.15. 14:00)는 플랜비체험농장 장도윤 대표가 ‘부산에 딸기가?’를 주제로 청년농업인의 딸기 재배 사례와 미래 농업 이야기를 소개하며, 2회차(5.19. 14:00)는 토마토 명인(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인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 대표가 대저토마토의 특성과 가치와 활용법을 전달한다.

마지막 3회차(5.20. 14:00)는 덕성농장 배수경 대표가 친환경 샐러리 재배 이야기와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강의형이 아닌,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이야기로 구성되어 생산 과정과 식생활 활용까지 이어지는 로컬푸드의 가치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센터는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로컬푸드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늘(7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공정추첨제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부산에서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만나 지역 농업과 로컬푸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딸기·샐러리·토마토 과정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관련 문의는 센터 인재양성팀으로 하면 된다.

또한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 인식 변화 및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식생활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부산 농업인이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로 시민과 농업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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