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TF팀’ 선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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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TF팀’ 선제 가동

거점동-연계동 기반 TF팀 구성…거점동장 ‘현장지원실장’ 임명

서구청
[제일경제신문]광주광역시 서구가 ‘거점동-연계동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에 나섰다. 서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급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복지급여과, 돌봄지원과, 기획실, 홍보실, 행정지원과, 회계정보과 등 8개 부서가 참여한다. TF팀은 ▲총괄운영팀 ▲이의신청처리팀 ▲지급지원팀 ▲찾아가는 서비스팀으로 구성해 기능별 역할을 분담한다.

특히 서구는 민선8기에 도입한 ‘거점동-연계동 권역별 협업체계’를 적극 활용한다. 전체 18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거점동장이 ‘현장지원실장’을 맡아 연계 동을 총괄 관리함으로써 지급 과정의 실행력과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착한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화로 방문을 요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급 준비가 완료되면 재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이웃돌봄단,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지역사회 돌봄 인적망을 활용해 대상자를 선제 발굴하고 신청 누락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구는 신청 개시 전까지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별도 접수 창구를 설치하고 인력과 장비를 보강한다. 신청 기간에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주민 문의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고유가로 인한 생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피해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생활 안정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1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계획’ 발표했다. 오는 27일부터 기초·차상위·한부모 가구에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며 내달 18일부터 소득 하위 70% 주민 대상으로 최대 25만원까지 지급한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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