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 ‘뭐하고 놀거니?‘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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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 ‘뭐하고 놀거니?‘ 열어

청소년의 달, 5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도전을 응원할게!

지난 5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열렸다.
[제일경제신문]강진군은 지난 5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다재다능한 끼와 열정을 뽐내보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뭐하고 놀거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서 기획한 ▲체험프로그램(비즈팔지 만들기, 드론 풍선 맞추기, 슈링클스 열쇠고리, 팝콘 및 음료 나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간이심리검사) ▲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나를 응원하는 메시지) ▲무대 공연 ▲4차 산업체험(3D캔디팬, 인공지능로봇)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가득 펼쳐졌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을 개발해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만들어 가는 활동으로, 오는 8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버스킹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마련한 밴드 공연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고,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무대 공연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계발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윤제 기자 bx05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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