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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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목포대
[제일경제신문]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2일 플라자 60 소강당에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송하철 총장의 공약을 기반으로 하여, 지역민, 학생, 교직원이 체육시설을 이용하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4년에 접어든 두 번째 시즌에서는 다양성을 강화하여 탁구, 테니스, 헬스, 배드민턴 등 4가지 종목을 제공한다. 각 종목의 강습은 주간에 다양한 시간대에 열리며, 프로그램별로 최대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시즌에는 총 80명이 참여하며, 3개월 강습 후에는 신규 회원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MNU와 함께하는 탁구 강습은 월요일과 수요일에, 테니스 강습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헬스 프로그램은 수요일과 금요일에, 배드민턴은 월요일 오후 6시 이후에 진행된다. 매주 다양한 종목의 강습이 열리며, 참가자들은 관심사에 따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국립목포대 체육부장 박희석 교수는 "지난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 학생, 교직원들의 큰 성원을 받았으며,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4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되었다"며 "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하고, 지역민과 교내 구성원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강윤제 기자 bx05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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