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장학재단, 2026년 상반기 장학생 533명 선발, 3억 5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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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장학재단, 2026년 상반기 장학생 533명 선발, 3억 5천만원 지급

전년 대비 장학생 38% 증가 … 역대 최대 규모 장학금 지원

보성군장학재단, 2026년 상반기 장학생 533명 선발, 3억 5천만원 지급 (보성군 제공)
[제일경제신문] 보성군은 (재)보성군장학재단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장학생 533명을 선발하고 총 3억 595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장학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장학생 수가 147명, 장학금 지급액이 8493만원 증가하며 장학 지원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이번 장학생은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됐으며 성적우수, 미래인재, 희망나래, 보금자리, 한울타리, 꿈드림, 희망드림, 아름드리, 푸른꿈, 새싹키움 등 12개 분야에서 총 533명이 선정됐다.

보성군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과 함께 학교별 특성화 교육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학교별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능 키움’ 사업으로 6개 중·고등학교에 총 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전문계고 2개교에는 ‘꿈 키움’ 사업비 각 1000만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재능 키움 사업은 △예당고등학교 지역사회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인재양성 동아리, △벌교고등학교 뮤지컬 창작 활동, △예당중학교 인명국악관현악단, △보성고등학교 학습클리닉 활동 등 학교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꿈 키움 사업은 △다향고등학교 부사관 임관시험 대비 과정, △벌교상업고등학교 취업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문찬오 보성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해마다 장학생 수와 장학금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장학재단 하반기 장학생 선발은 오는 9월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해당 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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