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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7, 소년 잠들다', 의정부·태백·강릉 순회공연 |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등이 지원하는 ‘2026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우수 공연 콘텐츠의 교류와 확산을 통해 예술단체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5월 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공연은 영월과 의정부 문화도시 간 교류사업으로 함께 추진돼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오후 4시와 오후 7시 총 2회 진행된다.
이어 5월 22일 오후 7시에는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6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1457, 소년 잠들다'는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생애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 세조의 고뇌, 사육신의 충절에 영월 설화인 능말 낮도깨비 이야기를 결합해 한국적인 정서와 현대적인 무대 언어를 담아냈다.
작품은 2023년 영월 장릉 숲에서 야외 상설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실내 공연 버전으로 확장돼 작품성을 발전시켰다. 또한 2025년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Korean Season)’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순회공연을 통해 영월의 역사와 정서를 담은 지역 창작 콘텐츠를 더 많은 관객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과 외부 교류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
2026.05.08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