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기계설계공학과 김병현 학·석사연계과정생, JCR 상위 10% 국제 학술지 제1공동저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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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기계설계공학과 김병현 학·석사연계과정생, JCR 상위 10% 국제 학술지 제1공동저자 등재

전남대 기계설계공학과 김병현 학·석사연계과정생
[제일경제신문] 전남대학교 공학대학 기계설계공학과 김병현 학·석사 연계과정생(지도교수 김상훈)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에 제1공동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병현 학생 연구팀은 외부 자기장에 따라 물리적 성질이 변하는 스마트 소재인 '자기유변탄성체(MRE)'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조절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JCR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 국제 학술지인 'JMRT(Journal of Materials Research and Technology, IF: 6.6)'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기존 MRE 제작에 주로 쓰이던 균일한 구형 철 입자 대신, 불규칙한 형태의 ‘수분사 철 분말’을 활용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입자의 형태가 MRE 설계의 결정적인 변수임을 입증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인 수분사 철 분말이 기존 고가 소재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소재 설계 단계부터 목적에 맞는 진동 흡수율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향후 스마트 자동차 서스펜션과 지능형 내진 댐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전남대학교 스마트플랜트신뢰성센터와 전라남도 RISE센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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