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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RISE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사진 |
‘광주·전남 RISE 초광역 지·산·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5극3특 기반 초광역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성장엔진 시범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발맞춰 추진됐다.
광주∙전남이 초광역권 차원의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대학과 산업을 연계한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광주테크노파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광주·전남RISE센터는 ‘초광역 혁신인재 양성과 RISE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협약에 따라 ▲RISE기본계획과 연계한 양 시·도 초광역 협력사업 발굴 ▲기업지원, 인재양성, 평생교육, 현장실습 등을 위한 시·도 간 연계 협력 ▲광주·전남 주력산업과 관련한 맞춤형 산학협력, 초광역 인재양성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두 협약으로 지역과 대학, 산업,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초광역 혁신 플랫폼 구축, 지역기업 성장과 주력산업 육성 지원, 맞춤형 인재양성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성과가 기대된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협약을 통해 광주∙전남이 함께 미래 인재를 키우고, 교육과 지역전략산업 발전을 연결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광주∙전남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혁신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원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와 전남이 힘을 합쳐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모범적인 초광역 협력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성장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 RISE센터는 향후 ‘광주∙전남 RISE 초광역 협력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