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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산단 |
전남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여수)는 지난 30년간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이룬 산학협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연구마을사업을 두차례 수행하는 등 대학과 중소기업간 협력사업에 대한 성과가 인정 돼 두 차례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특히 센터는 전남대(여수) 전남RISE 사업단에서 산학연 협력활동은 물론 지역기업과 공유협력 및 동반성장을 책임지고 있어 RISE 사업의 핵심 비전인 '지역산업·대학 동반성장' 모델이 실질적인 성과로 입증된 것이다.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공정 혁신을 선도해 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매칭펀드와 운영비, 전문 인력 지원은 물론, 연구 장비 및 공간 제공, 융합형 산학협력 사업 지원, R&D 연계 교육 등 포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며 지역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는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남대(여수) 전남RISE 사업단은 대외 홍보 및 지역 혁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
강지훈 전남대(여수) 전남RISE사업단장 및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RISE 사업의 비전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 과제 발굴, 지식재산권 확보, 기술 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도약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경영 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혁신성과를 널리 알리는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혁신 행사로 올해 26회를 맞이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