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상공인 경제 부담 더는 찾아가는 세법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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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상공인 경제 부담 더는 찾아가는 세법교실

9/10일 영암읍행정복지센터서 절세 팁 등 안내…누구나 참여 가능

영암군, 소상공인 경제 부담 더는 찾아가는 세법교실
[제일경제신문]영암군이 9/10일 오후 2~4시 영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세법교실’을 개최한다.

이날 세법교실은 경기 침체, 고물가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이용하기 어려운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들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해 국세공무원교육원 출강 세무사가 나와 종합소득세 신고, 절세 전략 등을 전한다.

특히, △종합소득세의 기초 이해 및 신고 절차 △실수하기 쉬운 항목과 절세 팁 △홈택스 활용법 등을 내용으로 2부로 나눠 실무 위주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법교실에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영암군은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 마을이장 회의, 현수막,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로 세법교실을 홍보 중이다.

김명선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세법교실은 복잡한 세무 신고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리다.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강의이니 많은 관심과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세무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찾아가는 교육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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