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파크골프협회, 파크골프장 정비 작업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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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파크골프협회, 파크골프장 정비 작업에 총력

제3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 성공 기원

파크골프장 정비작업
[제일경제신문]문경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이정철)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3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강천변파크골프장 정비와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 연합회 및 문경시지회, 문경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전국 각 연합회에서 선발된 선수단, 심판, 임직원, 자원봉사자, 응원단 등 1천여 명이 문경에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룰 예정이다.

문경시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최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제초 작업 및 배수로 정비, 시설물 보수, 환경 미화 등 경기장 전반을 정비하는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했다.

이정철 회장은 "대통령기 대회는 문경시 파크골프의 위상을 높일 중요한 무대이며, 회원 여러분의 구슬땀과 정성어린 참여로 구장을 최상의 상태로 준비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단합을 바탕으로 지역 체육 발전과 파크골프 전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송서하 시니어장애인과장은“문경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이 되고 문경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폭염에도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더욱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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