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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 서울결의대회(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240125) |
특히,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이 국정과제로 확정된 것은 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단합된 힘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로, 전남의 미래를 밝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립의대설립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대·협력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RE100 산단을 통한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하는 과제가 포함된 것은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국립의과대학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광주전남시도민회 양광용 회장은 “도민과 향우민의 간절한 희망을 잊지 않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정부의 충분한 예산이 뒷받침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빨리 오기를 바란다”로 말했다.
전남도 국립의과대학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고문인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최순모 회장은 “ 1300만 호남 향우와 함께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면서 “국정 추진과제와 지역공약이 희망고문이 돼서는 안 되며, 정부가 자치분권과 균형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