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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경찰청 |
전남경찰은 올해 상반기 지자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일제정비를 추진하여 고원식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노후 표지판·노면표시 등 총 1,146건의 안전시설물을 정비했으며,
금번 하반기에는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1,043개소(초등학교 429, 유치원 428, 특수학교 5, 어린이집 181)에 대해 8월 중순부터 지자체와 학교, 녹색어머니회 등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안전시설물을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통학차량 승·하차존 확대, ▵스쿨존 기·종점 노면표시 및 노란색횡단보도 확대, ▵횡단보도 보행시간 확대, ▵통학로 보·차도 분리 등을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중점 추진하며,
기존에 설치된 시설의 법령·지침에 따른 설치 조건 부합 여부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현재보다 더 나은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