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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간 융합협력 |
이번 행사는 '기술과 삶을 잇는 융합의 지평: 인간 중심 미래 혁신'을 주제로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소속 신임교원 11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연구 분야와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단과대학의 신진 연구자들이 AI, 생명과학, 공학, 기초과학 분야에서의 융합 가능성과 미래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선배 교수진도 함께 참여해 학제 간 협력 및 공동연구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도 진행됐다.
전남대학교는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융합 연구를 장려하고, 대학 내 연구자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올해로 5회를 맞이한 Meet-Up 시리즈를 통해 구성원 간 지속적인 소통과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AI융합대학 양형정 학장은 “이번 Meet-Up은 기술 중심의 혁신을 넘어 사람 중심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남대의 융합 연구 철학을 공유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문 간 연결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