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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신의원 토론회 |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해 고령자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후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형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기탁 교수(배재대학교 레저스포츠학부)와 신천식 이사장(공공리더십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유한봉 소장(백세은퇴연구소), 신기영 회장(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송호현 국장(유성구 주민복지국), 김영호 과장(유성구 보건소)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유성구의 ‘세대통합형 건강공유공간’,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 ‘지속가능한 지역돌봄 생태계 구축’ 등 혁신적인 시범사업 성과를 집중 조명하고, 급속한 고령화와 지역 간 건강 격차 문제를 논의하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운동·복지·의료 통합 서비스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AI 기반 건강관리, 스마트 경로당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의 우수 사례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했으며, 청년과 노인의 상생 모델과 세대융합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한형신 의원은 “창의적 접근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정책은 지속 가능한 초고령사회 실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정책토론회를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노후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