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개최.."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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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개최.."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나서..."

신안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개최.."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나서..."
[제일경제신문]신안군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공직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6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장을 초청하여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 및 기초 이론부터 기후 대응 실천 방안까지 폭넓은 내용을 포함했다.

이정모 관장은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의 과학적 배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동향 ▲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전환 등에 대해 명쾌하게 전달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우리 삶을 위협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절박한 문제”라며, “행정의 결단, 공직자의 실천, 의회의 협력, 지역사회 연대가 함께 어우러져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태양광 및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어선의 친환경 어선 전환 지원, 친환경 자동차 및 버스 보급·전환 등 정책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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