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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유소년승마단, 승마대회에서 우수 성적 거둬 |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정현 교관이 이끄는 함안군 유소년승마단은 총 8명의 선수가 8개 종목(장애물 20cm/40cm/60cm/80cm, 허들, 권승, 기승능력 7급, 거북이달린다)에 출전해 6명이 입상, 7개 종목에서 총 1,550천 원의 개인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신도윤, 황무진, 이성호, 황성현, 이태윤, 이서우, 김태령, 황서진 선수는 장애물과 권승 등 다수 종목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팀의 성과에 큰 기여를 했으며 유소년승마단 전체의 실전 경기력과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 입상 실적은 향후 2026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예산 신청 시 평가 항목인 '승마대회 참여 및 입상 여부'에 긍정적인 실적 자료로 반영될 수 있어, 대외적으로도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가진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지속적인 성장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