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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 조치와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부서별 상황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도로 및 전통시장 빗물받이 △지하차도 등 상습 침수 시설 차단시설물 △저수지, 배수로 등 수리시설 △산사태취약지역(47개소) △대형 공사장(5개소) △급경사지(49개소) △수방 자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광산구는 장마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하수·하천 시설 관련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탄력적 인력운영과 현장 예찰을 시행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대응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