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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첨단에 퐁당 발대식 |
발대식은 지난 10일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했다.
이날 첨단1·2동 주민들로 구성된 100명의 시민봉사단이 각각 노랑·초록 스카프를 착용했다.
이들은 첨단이 하나 되자는 의미에서 약 2㎞ 거리인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까지 행진하며 ‘Festival 첨단에 퐁당’ 기간 동안 진행하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Festival 첨단에 퐁당’은 동 미래발전계획인 시민참여형 스포츠마케팅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민·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인회가 주축이 돼 시민들이 중심인 전담 조직(TF)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Festival 첨단에 퐁당’은 광주전국수영선수권 대회 기간에 첨단지구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첨단지역 정보제공 △지역상권 정보 및 할인 혜택 제공 △다양한 축제 및 체험행사 운영 △생수나눔 봉사 등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다.
박형국 전담 조직(TF) 추진단장은 “첨단을 찾아준 수영대회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봉사와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