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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방위대 신규 대원 모집 포스터 |
모집시기 기준 은평구 여성민방위대원의 현원은 82명이다.
신규 대원의 지원 가능 조건은 구의 안전?안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춘 자, 민방위 대피시설 및 구민을 위한 각종 안전순찰활동이 가능한 자로 위의 2가지를 충족하는 은평구 거주 여성이다.
올해 모집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협조를 통해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대원도 적극 모집해 자녀들에게도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교육성과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성민방위대는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평시 안전·안보 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수행중인 역할은 ▲민방위시설장비 점검 ▲비상시 민방위대 임무수행 교육훈련 ▲을지연습 및 민방공 대피훈련 참가 및 지원 ▲그외 관내 주민 안전안보를 위한 기타 봉사활동이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를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규 대원의 첫 활동은 내달부터 안전체험관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안전관리과 전화에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이 행복한 우리 동네 은평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는 구 여성민방위대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