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 기술 나눔 봉사활동 전개

전공 활용…고령 가구 전기시설 교체·마을 환경 정비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2026년 06월 29일(월) 14:52
광주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 기술 나눔 봉사활동 전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제일경제신문] 광주시교육청은 29일 서구 유덕동 일대에서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 이 지역사회를 위한 기술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은 광주지역 직업계고 학생과 교사들이 전공 기술을 활용해 이웃을 돕는 실천형 봉사단이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전공 실무 역량을 높이고 예비 기술인으로서 직업윤리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 광주공업고등학교, 금파공업고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유덕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유촌마을 복지회관과 양화경로당 등 마을에서 환경정화와 시설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 주변을 정비하고 고령 가구 3곳을 방문해 LED 전등, 스위치, 콘센트 등을 교체했다.

또 마을 곳곳에 방치된 노후 화분을 정비하는 등 전공 기술을 활용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경관을 개선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이웃을 위해 활용하며 마음의 가치를 배웠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실무 능력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29일 서구 유덕동 일대에서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이 인근 환경 정비, LED 전등 교체 등 전공 기술을 활용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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