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광주시-시군구, 통합특별시 행정공백 최소화 온힘

29일 도청서 부단체장 협력회의서 준비상황 공유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2026년 06월 29일(월) 14:39
전남도-광주시-시군구, 통합특별시 행정공백 최소화 온힘 (전라남도 제공)
[제일경제신문]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정철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대비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열어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준비 상황과 출범 초기 행정 공백 최소화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하고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 5개 자치구 부단체장 27명이 영상으로 참여했다.

회의에선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상황, 정보시스템 전환에 따른 민원서비스 일시 중단 계획, 주민 홍보 방안과 기관별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살폈다.

전남도는 정보시스템 전환에 따른 민원서비스 일시 중단 사항을 사전에 주민에게 충분히 알리고 다양한 매체로 안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시군구에 요청했다.

또한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주요 안건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은 △통합특별시의 안정적 출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물가 안정·지방공공요금 관리 등 민생 안정과 지방재정 중점 과제 △하천·계곡 정비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였다.

참석자들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에도 특별시와 시군구 간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현안을 신속히 공유해 주민 중심의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황기연 부지사는 “이번 회의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전남·광주 27개 시군구가 하나의 행정공동체로 함께 준비하는 첫 공식 협력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통합특별시의 성공 여부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시군구의 역할에 달린 만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 출범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출범까지 남은 기간 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과 민선9기의 안정적 출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출범 초기 행정공백이나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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