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해수원-수산물품질관리원, 새우 전염병 예방 맞손 병원체 조사해역 확대 등 방역 대응체계 논의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
| 2026년 06월 25일(목) 0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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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의회 (전라남도 제공) |
협의회는 전파력이 강한 새우 급성간췌장괴사병 발생으로 양식 현장 피해가 매년 반복됨에 따라, 전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새우 급성간췌장괴사병은 사람에게는 영향이 없지만, 새우류에 병원성이 강하고 폐사율이 높아 살처분 대상 전염병으로 관리 중이다.
업무협의회에선 새우 전염병 관련 주요 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를 교류했다.
두 기관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문기술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의 현장 대응력을 결합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연안해역 수산생물전염병 예보 시스템’과 연계해 새우 급성간췌장괴사병 병원체 검사를 위한 새우 양성 밀도가 높은 연안 해역 조사 정점을 추가 요청했다.
두 기관은 향후 조사 정점을 단계적으로 검토 후 확대하기로 했다.
연안해역 수산생물전염병 예보 시스템은 수산생물전염병의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장 주변 해역에 대한 발생 예보와 병원체 검출정보 등을 제공하고 병원체 유입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두 기관은 신안 도초면의 흰다리새우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 현안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양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전염병 관리와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새우 양식산업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선 전염병 사전 예측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질병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어업인이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수산물품질관리원이 개발한 연안해역 수산생물전염병 예보 시스템이 지방정부와 상호보완적 협력으로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우 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