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7월24일 마감 주민 주도형 에너지 소득모델 구축 기회···맞춤형 밀착 지원 강화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
| 2026년 06월 24일(수) 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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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 강진군 군청 (강진군 제공) |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주민이 직접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전력 판매로 발생한 수익을 마을 복지 및 주민 소득으로 환원하는 주민 주도형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이다.
사업 참여를 위한 핵심 요건은 △마을 주민 70% 이상의 동의 및 마을총회 의결 △10인 이상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설립 △태양광 발전 규모 300kW 이상 1000kW 이하 충족 △총 사업비의 15% 이상 자체 재원 확보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에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한 금융지원, 주민참여형 REC 가중치 부여, 전력 계통 연계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전문 컨설팅 등 다각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강진군은 사업 요건 충족 및 서류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마을들을 위해 행정·재정적 밀착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읍·면 단위의 유휴부지 및 발전 가능 부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면적이 부족한 마을에는 공모 기준 충족을 위한 부지 확보 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복잡한 주요 인허가 사항에 대한 사전 검토를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계통 미연계 지역을 대상으로는 ESS 설치 수요를 파악해 태양광 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공동체는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과 협력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강진군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 최종 2차 접수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나, 강진군은 서류 타당성 사전 검토 및 원활한 행정절차 진행을 위해 군 자체 접수를 7월 24일에 마감한다.
강진군 정정희 인구정책과장은 “초기 협동조합 설립이나 부지 확보, 자부담 등 준비 과정이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햇빛소득마을은 농촌에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사업에 관심 있는 마을이 포기하지 않고 2차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지 발굴부터 인허가 사전 협의, 사업계획서 작성 안내까지 전 과정에 걸쳐 빈틈없는 밀착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및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인구정책과 에너지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