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도의원, 북한산 119산악구조팀 개청 축하… 안전한 구조 환경 조성 노력할 것

산악사고 '골든타임' 확보 기대… 대원들이 구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 및 예산 확보 등 실질적 노력 다짐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
2026년 06월 17일(수) 10:39
이영봉 의원 북한산 119산악구조팀 개청 축하... 안전한 구조 환경 조성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 제공)
[제일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은 16일 ‘북한산 119산악구조팀’ 개청식에 참석해, 전담 구조팀 출범을 축하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대원들을 격려했다.

북한산은 연간 약 753만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 명산으로 전체 면적 중 절반 이상이 경기도에 속해 있다.

그러나 주요 등산로가 화강암 암벽과 암릉 지형으로 이루어져 산악구조의 난이도가 매우 높고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신설된 북한산 119산악구조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북한산에 특화된 전문 산악구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축사에서 이영봉 의원은 “뜻깊은 산악구조팀 개청을 142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구조팀이 본격적으로 출범하면서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산악 사고의 ‘골든타임’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개청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어이 의원은 구조 임무의 최일선에 서는 대원들을 향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여러분이 계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하며 “대원 여러분의 안전이 곧 도민의 안전인 만큼,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임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산악구조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짐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여러분이 자부심을 품고 구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전하며 “대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과 예산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운영 기반을 마련한 북한산 119산악구조팀은 전문 인력 선발을 마치고 앞으로 북한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 밀착형 구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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