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로 차 없는 거리서 중독폐해예방 연합캠페인

6일 금남로 일대, 광주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유관기관 참여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2026년 06월 04일(목) 10:39
광주광역시 동구 구청 (광주동구 제공)
[제일경제신문] 광주 동구는 광주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행사장에서 ‘2026 중독폐해예방 연합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중독은 멈추고 일상은 지키고’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알코올·도박·마약·스마트폰 과의존 등 다양한 중독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일상 회복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동구 관내 중심기관인 광주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행사 1부에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센터는 ‘탁구공을 튀겨 계란판에 넣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놀이를 즐기면서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과 공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홍보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물질중독 퀴즈 룰렛, 마약류 모형 전시, 도박문제 예방 홍보,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 점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중독 예방의 장이 마련된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의 중심인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중독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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