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전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운전자금 1조 3천680억 원' 공급… 경영 안정화·자금 유동성 지원 추경예산 편성해 기존보다 5천억 원 확대된 총 1조 3천680억 원의 '전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운전자금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 |
| 2026년 05월 06일(수) 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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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
시는 이번 운전자금 확대 공급을 통해 환율 급등 등으로 발생한 기업의 자금 공백을 완화하고,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추천서를 발급받아 14개 시중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2026년 내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운전자금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원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고, 해당 기간 1.0~2.5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시는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 비엔케이(BNK)부산은행과 협력해 원자재 공동구매 전용 특화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총 1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조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가 2.0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가 원자재 공동구매를 추진하며,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한도는 기업당 최대 8억 원, 명문향토기업은 최대 10억 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시는 이차보전율을 기존 1.5퍼센트(%)에서 2.0퍼센트(%)로 상향해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한편, 시는 글로벌 경제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리스크 대응 특별자금 2천억 원과 환율케어 특별자금 2천억 원을 마련해 공급했으며,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천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 보도자료(4.23.)에 따르면, 상반기 주요 경영 위험(리스크) 요인은 원자재·에너지 비용 상승(43.3%), 환율 변동성 확대(31.7%), 소비 회복 둔화(10.5%) 순으로 나타났으며, 자금 지원 등 제도적 대응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부산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중소기업 자금지원계획'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중소기업의 경우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은 부산신용보증재단으로 하면 된다.
시는 운전자금 확대 공급을 통해 기업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청취해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 경영 부담이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자금 지원을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경제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기에 정책자금을 공급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