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기술‧신제품 개발 지원 심의협의체 운영 지자체 구매의향서 발급체계 개선으로 공모사업 경쟁력 제고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 |
| 2026년 04월 27일(월) 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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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청 |
이번 협의체는 기업이 정부 공모사업 신청 시 제출하는 ‘지자체 구매의향서’ 발급 과정에서 나타난 기준 불명확성과 행정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구매의향서를 발급받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수요가 많은 주요 실·국으로 구성하여 ▲공모사업 지원 필요성 ▲기술성 및 사업성 ▲공공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구매의향서 발급 등 행정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간 기업은 공모사업 참여 시 ‘지자체 구매의향서’를 제출하면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었으나, 발급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의체 운영으로 관련 절차를 개선하여 도내 기업의 정부 공모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자체의 구매 의사가 기술 개발의 마중물이 되어 성과를 거둔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자체와 지역 기업이 협력해 수소 전기 기반 노면 분진 청소차를 개발하고, 시연을 통해 성능을 입증한 사례가 있다.
이는 지자체의 구매 의사가 기술 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도내에서도 이러한 성공 사례가 확산될 전망이다.
강태인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기업들이 정부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