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유학생·외국인 근로자 배구대회 성료…“스포츠로 하나 된 정읍”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 |
| 2026년 04월 20일(월) 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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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유학생·외국인 근로자 배구대회 성료 |
정읍다문화이주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대표 이수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타국에서 생활하는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교류하고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차별 없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개 팀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진행 요원과 관중 등 120여 명이 함께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네팔익산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대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환호와 격려가 쏟아졌고 참가자들은 배구를 매개로 끈끈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학수 시장은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배구를 통해 우정을 쌓고 정읍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정읍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정읍시 가족센터’를 1시군 1외국인 지원센터로 지정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문화 체험과 탐방, 건강 관리 등 다채로운 밀착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기반 비자 승급 지원금, 외국인 아동 보육료, 결혼 이민자 국적 취득 비용 지원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 공공 기숙사 운영까지 아우르며 이들의 든든한 정착을 다방면으로 돕고 있다.
김정란 기자 lany7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