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편리하게”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체계 구축

고유가 피해지원금 특별 전담팀 구성…소득 하위 70% 차등 지원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2026년 04월 19일(일) 10:43
광산구청사
[제일경제신문]광주 광산구가 정부의 고유가 피해 지원 계획에 맞춰 고유가 피해지원금 특별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섰다.

광산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특별 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특히 주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각 동에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위기가구발굴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소득 하위 70% 시민으로, 가구 특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족 1인당 50만 원, 일반 대상자(소득 하위 70%) 1인당 15만 원이다.

시행 첫 주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1차 지급은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하며, 2차는 소득 하위 70%인 일반 대상자와 기초·차상위·한부모 가정 중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신용·체크카드) 또는 거주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유흥·사행업종 등 사용 제한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지원금과 관련해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발송하지 않으니 문자사기(스미싱)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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