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우리 동네 유휴 문화공간, 시민 문화쉼터로

광산구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 최대 500만 원…23일까지 참여단체 모집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2026년 04월 13일(월) 10:39
광산구 ‘2026년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사업’ 웹 홍보 이미지.
[제일경제신문]광주 광산구가 지역 유휴 문화공간을 열린 시민 문화 거점으로 활용하는 ‘2026년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용이 활발하지 않은 공공‧민간 문화공간을 시민의 문화 체험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개방해, 시민 간의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문화공간은 창작 예술 활동, 시민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시설로, 공연장, 전시시설, 도서관, 다중 이용 창작공간 등이 대표적 예다.

광산구는 23일까지 사업에 동참할 단체를 모집한다.

광산구에 문화공간을 보유(운영)하고 있거나 사용 허가 등을 받아 지역사회와 공간을 공유할 의지가 있는 민간단체, 3인 이상 주민 모임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는 시민 대상 무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야 한다.

광산구는 유휴 문화공간이 시민의 일상 속 문화생활 거점이자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선정단체에 최대 5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는 공간의 적합성, 단체의 사업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유휴 문화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시민이 문화를 매개로 소통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일상의 거점을 확충하는 시도가 될 것”이라며 “공간의 문을 활짝 열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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