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동신대, '한옥호텔 오동재·영산재 활성화' 손잡다

관광 전문 인재 양성 및 공동 콘텐츠 개발 '맞손'... 지역 관광산업 질적 도약 기대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2025년 10월 31일(금) 18:11
업무협약 체결식. @전남개발공사
[제일경제신문-박철홍 기자]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형 관광거점 모델 구축에 나선다.

​전남개발공사는 30일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동신대학교와 '한옥호텔 오동재·영산재 활성화 및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청년 인재의 현장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공사가 운영하는 한옥호텔 오동재와 영산재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호텔 현장실습 지원 및 학점 반영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홍보·마케팅 협업 ▲세미나 및 포럼 공동 개최 등이다. 공사는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해 한옥호텔의 매력을 높이고, 대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발전의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옥호텔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동재와 영산재를 중심으로 하는 '전남형 관광거점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남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한옥호텔은 전통한옥의 미(美)와 현대적 편의시설을 조화롭게 갖춘 '쉼과 치유의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여수 바다를 한눈에 담는 **'오동재'**와 영산강변의 고즈넉한 풍광 속에 자리한 '영산재'는 전남의 정체성을 담아낸 숙소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한옥호텔이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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