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계엄 선포 6시간만에 계엄 해제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2024년 12월 04일(수) 06:55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있다. ⓒ 방송화면 캡처
[제일경제신문-박철홍 기자]2024년 11월 3일 밤 11시,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 국회의 표결로 6시간만에 계엄이 해제됐으나, 윤 대통려에 대한 하야와 탄핵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계엄령을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계엄령 선포 이후, 야당은 신속히 국회에 집결하여 계엄 해제를 요구하는 표결을 진행했고, 법에 따라 과반수가 계엄 해제에 찬성해 계엄령의 철회 절차를 밟게 됐다.

결국, 윤 대통령은 계엄령 선포 약 6시간 만에 국회의 요구에 따라 계엄을 해제한다고 발표하며, 군을 철수시켰다.

정치권은 과도한 계엄과 내란죄 등을 운운하며, 윤 대통열의 탄핵과 하야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철홍 기자 chelho74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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